8일 오후 12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집주인 A(60)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인 B(5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며칠간 연락이 안 돼 찾아갔는데 유리에 오른쪽 팔 부위가 찔려 피를 많이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의 팔에 10㎝가량 베인 흔적이 있었고, 방안에는 깨진 테이블 유리 조각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시신의 부패 상태로 보아 A씨는 숨진 지 20여일 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려내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청주=연합뉴스)
청주 아파트서 60대 男 숨진 지 20여 일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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