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 부부가 둘만의 특별한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동반 출연했다. 유하나는 “남편과 직접 얼굴을 본지 4개월 만에 결혼을 한 건 맞는데, 서로 알고 지낸지는 2년이다”라며 빠른 결혼으로 인해 오해를 받아왔던 속사정에 대해 밝혔다.
특히 이용규는 “공항에서 티케팅을 하는데 앞에 붙어 있던 사진을 보고 반해서 누구인지 알아봤다”며 당시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던 유하나에게 첫 눈에 반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규-유하나 부부가 처음 만나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는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날 ‘강심장’은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이용규-유하나 부부 외에 배우 박신양, 김정태, 김형범, 유현상-최윤희 부부,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