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정부 경전철이 지난주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어젯밤(7일) 또 멈춰 섰습니다. 올 겨울 들어서만 벌써 6번째입니다.
박아름 기자입니다.
<기자>
의정부 경전철이 멈춰 선 것은 어젯밤 9시 50분쯤입니다.
선로 위에 멈춰 서 있던 전동차는 자동시스템이 작동해 다음 정거장으로 이동했으나 승객들은 불안에 떨며 사고가 복구되기까지 20분간 전동차 안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 이 여파로 의정부 경전철 구간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역마다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추위에 떨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 측은 일단 신호 장애로 전동차가 멈춰 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 운행이 중단된 것은 올겨울 들어서만도 벌써 6번째, 지난달 5일과 7일 14일과 30일, 그리고 지난 1일 등 5차례 운행이 중단됐는데 모두 전달 또는 당일에 눈이 내렸습니다.
그동안 사고는 눈과 한파에 따른 미끄러짐 현상이나 일시적인 전력 공급 문제가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에는 비교적 포근해 신호장애가 발생한 원인을 찾는데 경전철 측은 주력하고 있습니다.
잦은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 또 '스톱'…올 겨울 들어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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