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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내전에 상처 입은 파키스탄 '예술로 힐링'

이 시각 세계

파키스탄에서는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죠.

왠지 장구 같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사물놀이와 비슷해보입니다.

곳곳에서는 아기자기한 공예품과 인형들이 전시가 돼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습니다.

오랜 종교갈등과 내전, 또 테러 때문에 상처받은 파키스탄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이런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파키스탄이 더 이상 위험한 나라가 아니라 오랜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문화 선진국이라는 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 이런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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