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7일)밤 10시쯤 서울 행운동의 한 병원 1층에서 50살 이 모 씨가 방화를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달라는 요구를 병원 측이 거부하자 20리터짜리 휘발유 5통을 1층 복도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병원에는 150여 명이 입원해 있었고 일부 환자들이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만취 상태인 이씨가 정신을 차리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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