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7일) 인수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로써 앞으로 50일 동안의 국정 인수인계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박근혜 당선인의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인계에 돌입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회의에서 꼼꼼하고 정확한 업무 인수인계를 해줄 것을 인수위원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앞으로 5년 동안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조직 개편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국민행복과 민생, 국민대통합, 정치쇄신 등 대선기간 동안 일관되게 강조해 온 국정 운영 기조를 주문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점심 시간엔 서울 삼청동 인수위 구내식당에서 인수위원들과 오찬 겸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인수위 첫 전체회의에선 인수위의 운영 규정과 예산안이 의결됐습니다.
정부 부처 별로 인수위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인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명단은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는 전문위원들의 합류와 동시에 내일부터 분과별로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과는 별개로 새 내각 인선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처리에 보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이달 말쯤엔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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