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발병을 이유로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한 국가가 늘어나면서 브라질 보건당국이 축산농가에 대한 검역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브라질 농업부 관계자는 "국제수역사무국이 정한 규정에 따라 소 사육 실태는 물론 쇠고기 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에서 연령 13년인 소 한 마리가 2010년 12월 광우병에 걸려 죽었다는 사실을 지난해 12월 초 확인했습니다.
이후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중국, 페루, 요르단,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등 10개국이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또는 부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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