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취임준비위를 전문가, 실무 위주로 구성하고, 취임식은 국민대통합과 대한민국의 당당함을 알리는 콘셉트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취임준비위원장은 오늘(6일) 오후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 현판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 생각이지만 취임준비위는 전문가 위주, 실무 위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취임식 콘셉트에 대해서는 "당선인이 줄곧 강조한대로 국민대통합 가치와 민생 대통령, 그리고 새 시대의 개념 등 그런 의미들이 살려지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함께 어울림과 따뜻함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당당함을 살려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취임준비위원장은 5년 전 이명박 인수위에서 취임식을 외부 홍보기획사에 맡겨 총괄하도록 한 데 대해서는 "정부 의견을 들어보겠지만 전문적인 곳이 참여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예산에 대해서는 "예년과 비슷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습니다.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은 오후 상견례 후 기자실에 들러 "양해를 구하러 왔다"면서 "비서는 귀만 열리고 입이 없다"고 한다면서 "대변인을 통해 최대한으로 궁금해하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 출신인 이 정무팀장은 경제1분과에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인수위원으로 임명한 데 대해서는 "실물경제를 그만큼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호남 사람이고…"라고 말해 호남 출신 전문가가 발탁 배경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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