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부동산경매시장에서 단독주택이 상당한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 경매업체가 지난해 경매된 서울 주택 1만 6814가구의 유형별 낙찰가율을 25개구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13개 구에서 단독주택·다가구의 낙찰가율이 다른 주택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단독주택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으로 39개 매물이 경매장에 나왔고 낙찰가율은 109.53%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입찰경쟁률도 6:1에 달해 서울 전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이 업체는 아파트의 경우 주거여건이 편리하고 환금성도 좋지만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아파트 매매를 통한 차익실현이 어려워져 인기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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