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이 4백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 391억달러로 2011년 297억달러에 비해 32% 증가했습니다.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은 지난 2007년 처음 2백억 달러를 돌파한 뒤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한 2008년에는 138억달러로 부진했으나 이후 3년 연속 200억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계 외화채권의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규모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행된 공모채의 평균 만기는 6년6개월로 2011년보다 1년이 늘어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승과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 등 개선된 투자여건이 한국계 외화채권 구입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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