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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인수위 오늘 출범…8일부터 업무보고

<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오늘(6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첫 회의와 워크숍도 가질 예정인데 모레부터는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합니다.

박 당선인은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박선규/박근혜 당선인 대변인 : 인수위원들에게 새 정부 성공을 위한 기초 작업을 든든히 다지는 일에 대해서 잘해주실 것을 당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인수위는 이어 김용준 위원장이 주재하는 전체회의와 분과별 회의를 잇따라 갖고 인수위 운영 방향과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를 논의합니다.

17대 인수위에서 부위원장을 지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으로부터 인수위 운영과 관련한 특강도 오늘 예정돼 있습니다.

모레부터는 정부 부처들의 업무 보고가 시작됩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어제 하루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초대 총리와 내각 인선 구상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는 이인제 의원을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 인선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됐습니다.

"제2의 밀봉 인사"라는 민주통합당의 비판에 대해,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이 다시 "야당에 대한 도발"이라고 맞서는 등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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