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대선에 제대로 임하지 못해 정권교체에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오늘(5일) 광주시 학운동 무등산 등산길에 지지자들과 만나 "우리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실패했고, 국민과 광주 시민에게 말할 수 없는 실망과 좌절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대선 이후 노동자들의 잇따른 죽음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좌절에 정치권이 희망을 주지 않으면 존재 이유가 없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당선인도 홀로 당선된 것이 아니"라며 "국민의 염원 속에 당선됐다는 것을 항상 깨우쳐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오는 15일 독일로 출국해 6개월 동안 체류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