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과 함께 이르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하는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는 이번 방북이 "개인적이고 인도주의적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이번 여행은 구글 차원도 아니고 미국 정부를 대표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간첩 혐의로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 씨 문제를 언급하며 "억류 문제를 이슈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방북 시점이 부적절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국무부가 약간 과민한 것도 이해하며, 국무부 요청에 따라 방북 시점을 애초 12월에서 늦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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