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2차 인선에 대해 "발표는 있었지만 인선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밀봉인사 시즌2" 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인수위 구성까지 보름이나 걸린 인선 치고는 아쉬움이 매우 많이 남는다"며 "배경과 취지 설명도 없이 일방통보식 인사방식이 박근혜 정권 내내 계속되는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로 임명된 김장수 전 장관은 남북문제에 대해서 경직된 태도를 갖고 있는 분이라며 박 당선인이 약속한 남북관계의 전향적 변화에 부응하는 인물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무 분과 간사로 임명된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5.16은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고 민주주의 발전해도 기여했다"는 역사 왜곡 발언을 앞장 선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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