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상어지느러미, 샥스핀 요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샥스핀을 대량으로 건조하는 현장이 발견돼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환경단체들이 홍콩 케네디타운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청상아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샥스핀 3만여개를 말리는 것을 발견해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아직도 홍콩에서 샥스핀 거래가 여전히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홍콩 정부가 샥스핀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대만 당국이 지난해 샥스핀을 자르고 나서 몸통은 바다에 버리는 '잔혹한 어업행위'를 전면 금지했고 중국도 3년 내 공무 접대에서 샥스핀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점을 들면서 홍콩 정부가 태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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