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관객과 1일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에 출연한 고수는 당초 계획대로 200만 돌파 공약을 실행할 예정이다. 고수는 개봉 전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면 관객 한 분과 데이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반창꼬'는 3일까지 전국 197만 4,899명의 관객을 동원해 4일 중으로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고수의 200만 공약 실천을 앞두고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1월 3일부터 1월 8일까지 고수와 특별 데이트를 할 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영화 관람 후 티켓과 함께 촬영한 인증 샷과 영화에 대한 리뷰를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반창꼬'는 가슴 속 상처를 안고 있는 까칠한 소방관 강일(고수)과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그린 멜로 영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