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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방화' 중국인 류창, 중국으로 출국

'야스쿠니 방화' 중국인 류창, 중국으로 출국
법원의 일본 인도 거절 결정에 따라 어제 저녁 석방된 야스쿠니 신사 방화 혐의자 중국인 류창씨가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법무부 류씨가 오전 8시55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0부는 류씨가 야스쿠니 신사에 화염병을 던진 것은 정치적 범죄에 해당한다며 일본으로 신병을 인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류씨는 지난해 1월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수사과정에서 2011년 12월 야스쿠니 신사에 화염병을 던진 범행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측이 지난해 5월 류씨에 대한 신병 인도를 요청해 범죄인 인도 재판이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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