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4일) 통의동 집무실 첫 공식행사로 일본 총리 특사단을 접견합니다. 이르면 오늘 인수위원 인선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특사단을 접견합니다.
일본 총리 특사단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 자민당 소속 의원 3명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등 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오늘 일본 특사단 접견은 박 당선인이 통의동 집무실에서 처음으로 하는 공식 행사입니다.
후쿠시로 간사장은 오늘 접견에서 박 당선인에게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수위원 인선은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당선인은 전문가들 중심으로 인수위를 꾸리기 위해 신중한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국회의원 등 알려진 인사들보다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인사검증 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인수위원 임명은 이번 주 일요일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 실무지원팀은 어제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새누리당에서 파견된 당직자 28명은 서울 삼청동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해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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