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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 의원단 방일, 한일관계 돌파구 모색

한일의원연맹 의원단 방일, 한일관계 돌파구 모색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10여 명이 오는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일 일정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의 신년하례식 참석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방일 의원단은 황 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남경필 이한구 김태환 길정우 심윤조 의원, 민주통합당 문희상 이낙연 강창일 노웅래 의원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방일 기간 자민당ㆍ공명당ㆍ민주당 등 일본 여야 정당의 지도부를 두루 만나 경색 국면에 놓인 한일관계의 돌파구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고법이 어제 '야스쿠니 신사 방화범'인 중국인 류창에 대한 일본의 신병인도 요구를 거절하면서 한일관계에 미묘한 긴장이 형성된 상황이어서 이번 일본방문이 한일관계에 숨통을 틔울지 주목됩니다.

황 대표측 관계자는 "국회 한일의원연맹 차원에서 방문하는 일정이어서 주로 정계인사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라며 "중량감 있는 여야 의원들이 대거 방문하기 때문에 한일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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