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소식, 오늘(4일)은 제가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들어서 스타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 톱스타 비와 김태희 씨 커플에 이어서 배우 스타 커플이 또 탄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훈남 배우 이장우 씨와 '국민 시누이'로 인기를 끌었던 오연서 씨였군요. 현재, 일일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두 사람, 촬영이 아닌 실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여느 커플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고요.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후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오연서 소속사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하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다보니 친한 사이가 된 것만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정식으로 둘이 사귄다고 말하기는 부담스럽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오연서 씨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수 이준 씨가 조금 난감한 상황일 수도 있는데 제작진은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오연서 씨의 출연 여부를 두고 긴급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장우 씨와 오연서 씨의 열애에 축하를 전하면서도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끊임없이 열애설이 제기돼왔던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이번에는 '동반 여행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키코는 재일동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빅뱅이 일본 활동을 하게 되면서 지드래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반 여행설'은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제기됐습니다. 먼저 보시는 사진은, 지드래곤이 SNS를 통해 올린 사진이고, 다음 보시는 이 사진이 두 사람의 '동반 여행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두 사진은 배경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같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크리스마스에 친구와 함께 푸켓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지드래곤, 키코 역시 푸켓 행 비행기를 탔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사진 속 세 명 중 한 사람이 키코로 추정되고 있는 거죠.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친구사이”라고 부인해왔던 두 사람.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 측은 “크리스마스에 개인적으로 움직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두 사람이 함께 푸켓에 간 것은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날씨 너무 춥습니다. 27년 만에 최고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야외에서 촬영을 해야 하는 스타들에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배우들은 강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지 보시죠. 먼저, 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성계 역으로 열연 중인 지진희 씨는 갑옷을 입고 장군의 위엄을 한껏 드러내고 있고 자세히 보시면요, 귀마개와 벙어리 장갑을 낀 모습입니다. 정려원 씨 방법 보실까요. 바로 포옹이었는데요. 드라마의 한 장면이긴 하지만,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달래는 모습이죠. 또 정려원 씨는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털모자와 털 점퍼에 털신까지 신고 추위에 단단히 대비한다고 하네요. 박신혜 씨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도 담요를 칭칭 감은 모습이죠. 얼마나 추우면 이럴까요? 춥지만 표정은 정말 해맑죠. 반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스타도 있군요.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 중인 문근영 씨입니다. 찬바람에 손이 빨개졌음에도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습니다요.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문근영 씨,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몸도 챙기면서 하세요.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는 K팝스타 시즌2! 최근 ‘캐스팅 오디션’에서 극찬을 받았던 실력파 참가자들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천재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팀 '악하추',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군이 나란히 서서 춤을 추고 있죠. 여기에 윤주석 군과 최예근 양이 방예담 군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즉흥 무대를 꾸미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요. 옹기종기 모여 간식을 먹고 있는 소녀들, 또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참 친근해보이죠.다음 사진 보시면, 보아 씨의 전원 합격이란 큰 선물 받은 '피그 베이비'의 모습인데요. 막내인 박소연 양에게 열심히 안무를 전수받고 있는 송하예 양, 그런가하면 '캐스팅 오디션'에서 최고의 반전 무대를 보여준 팀이죠? '라쿤 보이즈'는 무대 위 자신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대기실에서는 동작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 팀 모두 실제 방송에서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는데 무대 뒤에서 구슬땀 흘리며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방송에도 보여진 것이었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