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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산지표시 위반 줄어…소고기는 25% 급증

지난해 원산지표시 위반 줄어…소고기는 25% 급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건수가 4천642건으로 2011년 4천927건에 비해 5.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 가운데에는 거짓표시가 58.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원산지 미표시가 41.2%에 달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천3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870건, 쇠고기 866건, 쌀 492건이 순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4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자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음식점이 늘어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건수는 2011년 690건에서 지난해 866건으로 25.5% 늘었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 거짓표시 2천19건을 검찰에 송치해 천820건을 징역·벌금형 등 형사 처벌하고, 미표시 천911건은 시정명령과 함께 6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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