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조직 구상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전담부처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오늘(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가 민생,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려면 정보통신기술 전담부처가 중심에 설 수밖에 없다"며 "가칭 정보미디어부 출범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창조과학이 중장기적인 경제발전을 이끈다면 정보통신기술은 중단기적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2030세대의 좋은 일자리도 이 분야에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한 대연합 주최로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와 ICT 정책 토론회'에서도 전담부처 설립요구가 나왔습니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데이터 문제를 다루는 부서가 문광부와 행안부, 지경부, 방통위 등으로 분산돼 있다"며 "각 부처의 역할을 제대로 꿰지 않으면 정부가 중추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전담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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