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파가 심해 전력난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지식경제부가 전력 수급관리를 좀 더 효율이고 예민하게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급관리가 느슨해 한쪽에서는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또 한쪽에서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 비상경제대책을 집행했듯이 올 1분기 예산도 효과적으로 집행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새 정부가 그 탄력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예산 처리 과정에서 저소득층 의료급여 미지급금이 대폭 삭감된 것과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서 의료급여 지급에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행정기관들이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각종 법률안과 함께 사우디아리바아 정부와의 국방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안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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