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담배규제법 마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통제하는 법률을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회 오늘(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열린 전인대 회의에서 위원 90명이 흡연에 따른 위험을 통제하고 예방하는 3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위원 139명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4개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담배 생산과 소비 국가로 흡연자가 3억 명,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이 7억 4천만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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