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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김정은 신년사 핵심은 "경제강국 건설"

北 노동신문, 김정은 신년사 핵심은 "경제강국 건설"
김정은 제1비서가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경제부흥이라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신년사를 빛나게 구현해나가는 것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우주를 정복한 정신과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것이 올해의 투쟁구호라면서, 이 구호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염원'을 실현하려는 김정은 제1비서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도 신년사 해설기사를 통해, "위성발사 다음의 목표는 이미 예고돼 있다"며, "인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감할 수 있는 경제부흥구상의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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