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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르면 내일 발표

<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이르면 내일(3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은 모레쯤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특별한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서 인수위원 인선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2~3배수로 압축된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후보들을 상대로 신중하게 인선작업을 하고 있고, 지금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검증 과정에서 공무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있는 경우 인수위원에서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박 당선인이 이르면 내일 인수위 총괄 간사를 비롯해 인선위원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은 모레쯤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오는 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아베 총리의 특사단을 접견해야 하는데 그 전에 인수위를 출범시켜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옛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와 친박계 인사인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윤 대변인 인선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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