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남북간 대결 상태 해소와 이를 위한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김 비서는 오늘(1일)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방송된 신년사에서 "나라의 분열상태를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 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는 대외문제와 관련해서는 "공화국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핵문제 등 북미 관계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비서는 이어 "경제건설의 성과는 인민생활에서 나타나야 한다"며 인민생활 향상을 강조하고 "농업과 경공업은 여전히 올해 경제건설의 우선분야"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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