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에 재벌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를 근절하는 등 경제민주화 실현에 진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공정위는 대내외적으로 쏟아지는 다양한 요구들 속에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핵심과제로 떠오른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감 몰아주기, 편법 증여ㆍ상속 등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와 중소기업 영역으로 과도하게 침투해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는 현행 규제체계를 점검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룰을 만들어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업집단의 불합리한 소유지배구조는 자율적인 방법으로 점차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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