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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날부터 눈…강추위 계속

새해 첫 날인 오늘(1일) 또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미 빙판길이 많은 상황이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과 전북에 최고 10cm,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5cm로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면서 해돋이는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보기 좋겠는데요.

일단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빨리 볼 수 있겠고, 정동진에서도 7시 39분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눈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 등으로 여전히 춥겠고,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구 2도, 부산 6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은 맹추위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로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김다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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