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 당선인은 오늘(31일)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소속 의원들 앞에선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마지막 공개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특수전교육단을 찾았습니다.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군 생활에 대한 얘기를 듣고 사병 봉급 인상과 직업군인 정년 연장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처우를 더욱 개선을 해서 여러분의 군 복무가 더욱 자랑스럽고 보람 있도록 그렇게 꼭 만들 것 입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을 계기로 동북아 정세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보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당선인 신분으론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자신부터 국회를 존중하겠다며 여야가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이 되어서 야당과 여당이 힘을 합쳐서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 당선인은 "해마다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민생 법안들이 표류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엔 여야 합의로 새해 예산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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