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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해맞이 '제야의 종'…강추위에도 인파 운집

<앵커>

벌써부터 서울 보신각을 비롯해서 전국 곳곳에 새해맞이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보신각으로 가보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네, 보신각에 나와 있습니다.) 분위기가 벌써 달아오르고 있겠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제 2013년까지는 4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보신각에서 열릴 타종 행사도 그만큼만 지나면 시작됩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이곳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계사년에는 모두들 더 풍요로운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숙영/서울 이문동 : 새해에는 좀 건강했으면 좋겠고, 가족들이 다 평안하게 감사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타종 행사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밤 10시 반부터 내일(1일) 새벽까지 보신각 주변의 세종로와 종로 2가, 청계천 일대 차로가 통제됩니다.

경인 아라뱃길 정서진에는 일찌감치 시민들이 모여 오후 5시 반쯤 지는 해를 감상하고 불꽃 축제와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부근에서도 시민들의 희망을 담은 하얀 공들을 하늘에 띄우고, 새해맞이 축하 공연과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새해를 거리에서 맞는 시민을 위해 서울 버스와 지하철은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서진호·이용한,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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