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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 "국민 이해 얻어 원전 신규 건설"

아베 일본 총리 "국민 이해 얻어 원전 신규 건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원자력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30일) 한 방송에 출연해 향후 원전 정책과 관련해 새로 만들 원전은 40년 전에 지어진 후쿠시마 원전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적 이해를 얻어가면서 신규 원전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원전의 신규 건설과 관련한 입장을 명백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노다 요시히코 민주당 정권이 2030년대 '원전 제로'를 목표로 원전의 신·증설을 불허하고, 기존 원전에 대해서는 수명 40년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던 방침을 완전히 뒤집은 것입니다.

아베 정권이 원전의 신·증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함에 따라 기존 원전의 가동 재개와 공사가 중단된 신규 원전의 건설 재개 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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