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조성될 공원에 대규모 자동차 캠핑장이 들어섭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친환경 녹색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내년부터 새로운 공원 3개가 조성돼 대규모 자동차 캠핑촌과 문화 공연장이 들어섭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제23호, 24호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설계용역을 끝내고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다와 접한 곳에 자리한 24호 공원에는 대규모 캠핑촌이 조성됩니다.
10만 ㎡에 달하는 이 공원에는 오토 캠핑장과 캐빈하우스, 카라반 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습니다.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내년 사업비 79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임원걸/경제자유구역청 환경녹지과장 : 공원에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물로 실개천을 만들어 친수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재활용 공간도 만들어서 글로벌 녹색도시를 리드하는 경제자유구역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3호 공원은 45만 ㎡ 규모로 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2016년까지 500억여 원을 투입해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숲 속 캠핑광장, 테마존이 들어섭니다.
나머지 공간 대부분은 녹지로 조성해 도심 속 거대한 자연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24만㎡에 달하는 문화공원은 4개 지구로 나눠서 내년에 우선 73억 원을 들여 제1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매화나무 숲과 전통놀이장 등 한국 전통을 상징하는 광장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전체 도시면적의 32%를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수도권] 송도에 대규모 '오토 캠핑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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