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참사의 한 생존자가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4일 발생한 샌디훅 총기참사의 생존자인 6살 소녀의 변호사 어빙 핀스키는 코네티컷 주정부를 상대로 1억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핀스키 변호사는 소장에서 당시 교내에 있던 소송 의뢰인이 총격과 대화, 비명소리를 듣고 감정적, 심리적인 외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송을 제기한 목적은 돈이 아니라 이 같은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주 교육위원회와 교육부, 교육위원이 안전한 학교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패해 아이들을 예측가능한 피해로부터 보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BC방송은 소송조정위원회를 통하지 않을 경우 주정부는 대부분의 소송에 대해 면책특권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소송에 대한 소송조정위원회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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