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대장'으로 널리 알려진 원로 만화가 김원빈 선생이 어제(30일) 오후 향년 77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53년 '태백산맥의 비밀'로 등단했으며 58년에는 불의에 맞서는 소년의 활약상을 담은 '주먹대장'을 선보였습니다.
'주먹대장'은 이후 30여 년 동안 단행본과 만화 잡지 등에서 연재돼 세대를 넘나들며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인은 이 밖에도 '아기포졸' '검은 댕기' '척척동자 아기' 등 토속적이면서 민족주의적인 색채를 살린 작품 30여 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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