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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인수위원 인선 몰두…철저 검증

<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원 인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로부터 검증 협조를 받는 등 인선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29일)에 이어 오늘도 삼성동 자택에서 머물며 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대선 공약 실천을 위한 우선순위 결정과 구체적 계획 수립을 인수위원회의 중점 업무로 삼고, 실무형 인사들을 엄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수위원 명단 발표는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 측 핵심 인사는 "박 당선인이 신중하게 인선 작업을 하고 있어서 인수위원 명단이 오늘(30일) 오후 늦게 발표되거나 내일 발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도 "오늘 발표한다는 것은 언론에서 예고한 것이고 발표를 오늘 한다, 안 한다 조차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상규, 하지원 등 인수위 산하 청년특위 위원의 자질 논란이 일자, 인사 검증이 더욱 신중하게 진행되면서 인선이 늦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인수위원 인선부터는 청와대 인사 검증팀의 협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 인선을 마치는 대로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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