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며칠 간의 치열한 교전 끝에 전략적 요충지인 홈스에서 반군을 몰아냈다고 반군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반군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홈스 북동부 외곽지역인 데이르 바알바로 이동했으며, 반군은 현재 홈스 중부와 알 칼리디야 지역만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부도시 홈스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세력기반인 다마스쿠스와 그가 속한 알라위트파의 중심지를 연결하는 교차지로 전략적 가치가 있어 정부군과 반군 간의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22개월째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중재를 시도하고 있지만, 시리아 야권이 아사드 대통령의 축출을 전제해야만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종식을 중재하는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는 정부군과 반군이 대화를 피하면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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