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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위적 전쟁 억제력 더 강화해야"

북한 "자위적 전쟁 억제력 더 강화해야"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지 내일로 1주년을 맞는 가운데, 북한 지도부가 '자위적 전쟁 억제력' 강화를 주장했습니다.

현영철 총참모장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에서, '국방공업 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며 '온 나라에 군사중시 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전국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군최고사령관 추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중앙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총정치국장, '광명성 3호' 발사로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은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와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경희 당비서는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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