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서울에도 오후부터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밤새 계속 올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안현모 기자! 지금도 눈이 계속되고 있죠? 얼마나 내리고 있죠?
<기자>
오후부터 흩날리기 시작한 눈발이 지금도 꾸준히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 기온이 영상을 유지해 다행히 눈이 쌓이진 않았고, 제 뒤로 보이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도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눈 속 스케이트를 즐겼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이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 눈이 계속 되고 특히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질 걸로 예보돼 있습니다.
따라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 서울시는 북악산길과 인왕산길 등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 통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눈 때문에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4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는데요, 여객기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밤새 눈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고, 가급적 운전대를 잡기 보다는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장진행 : 이재경,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이승희)
밤새 눈 내리며 도로 얼 듯…피해 예방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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