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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시아 힘의 균형 회복이 중요"…中 견제

아베 "아시아 힘의 균형 회복이 중요"…中 견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힘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미국과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외교 방침과 관련해, 미국과의 동맹 관계가 기축이라며 미일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본과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와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식으로 중국과의 관계도 새로운 전기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 함께 중국의 주변 국가와 안보협력을 강화하면 중국에 압력으로 작용해 관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과 가치를 공유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로 미국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 등을 꼽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총선에서 자민당이 승리한 직후인 지난 18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한데 이어 어제는 영국, 러시아 정상,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정상과도 전화 회담을 통해 우호를 다졌습니다.

논란이 된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해서는 행사할 수 있다는 선택지를 갖는 것으로 지역이 안정되고, 미국과의 동맹도 대등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해,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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