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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후속 인선 내일 쯤 발표…'실무형'에 무게

7∼8개 분과로 구성…특위 구성은 더이상 없을 듯

인수위 후속 인선 내일 쯤 발표…'실무형'에 무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안이 이르면 내일(30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속인선에선 총괄간사와 분과별 간사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들은 앞서 선임된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인수위부위원장과 함께 실무적인 인수작업을 책임지게 됩니다.

특위는 앞서 발표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위 이외에 더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민주화·정치쇄신 등 박 당선인의 주요 국정목표들은 일반 분과위에서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입니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인선안을 최종 결정을 해야 하는 만큼 확답은 못하지만 내일 발표될 가능성은 있다"면서 "분과는 과거 기준에서 크게 늘거나 줄기는 어렵지 않겠는냐"라고 말했습니다.

전체 인수위 구성에서도 전문성과 무관한 '정치인 자문위원' 등을 최대한 배제하면서 100∼150명 규모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대 인수위에서 대선에서 공을 세운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인수위 규모가 500여 명을 웃돌았고, 그로 인해 '논공행상'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장 등 일부 인선에서 역량이 확인된 대선캠프를 고스란히 옮기는 '실무형 인수위'를 꾸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각 분과에는 대선공약의 산실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인사들이 상당수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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