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을에 사는 10대 지적장애 자매를 성추행한 이웃 남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미성년 자매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75살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를 각각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 녹화 영상과 피고인 진술 등의 자료를 토대로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 B씨의 경우 고령에 장애가 있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 등은 인천 옹진군 외딴 섬에 살면서 같은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 자매 3명을 4년 동안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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