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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남 못 줘' 출소 한 달 반 만에 다시 도둑질

'제 버릇 남 못 줘' 출소 한 달 반 만에 다시 도둑질
서울 도봉경찰서는 화물차 문을 열고 안에 보관돼 있던 동전을 훔친 혐의로 36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4월 말 도봉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1톤 화물차의 잠금장치를 열고 동전 5천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허씨는 같은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한 달 반 만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출소한 허씨를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훔친 금액은 적지만 범행이 상습적이어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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