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태민, 20년 격차 뛰어넘을 이색 콜라보 무대(2012 SBS 가요대전)

가수 김원준과 샤이니의 태민이 20살의 나이 격차를 뛰어넘은 이색 합동무대를 꾸민다.

오는 29일 방송될 '2012 SBS 가요대전'에서 '원조 꽃미남' 김원준과 현 아이돌 '꽃미남' 태민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김원준은 1973년생으로 올해 40세, 태민은 1993년생으로 올해 20세다. 20살이라는 큰 나이 격차를 뛰어넘어 보여줄 그들의 무대에 시청자들은 궁금증과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김원준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샤이니 태민&원준 콜라보레이션- SBS 스페셜 무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2012 SBS 가요대전'의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올해 'SBS 가요대전'에서는 'The Color of K-POP'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김원준과 태민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즐링 레드(Dazzling Red)', '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다이내믹 블랙(Dynamic Black)', '드라마틱 블루(Dramatic Blue)'의 네 그룹을 결성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2 SBS 가요대전'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