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가 지상파 최초로 선보인 소셜TV 서비스 '쏘티(The SOTY,
http://soty.sbs.co.kr)'의 가입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시즌에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던 '쏘티'는 이후 9월부터 SBS 방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4개월만에 가입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TV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이벤트에 즉시 참여할 수 있는 '쏘티'는 현재 'SBS 인기가요', 'K팝스타 시즌2', '런닝맨', '개그투나잇'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과 밀결합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SBS 인기가요'를 시청하면서 '쏘티'를 이용해 실시간 모바일 공방 응원전을 벌일 수 있고, '런닝맨'을 보면서 우승자를 맞추는 퀴즈이벤트에 즉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K팝스타 시즌2' 오디션 참가자의 영상을 본방송 직후 바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참가자의 심사평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개그투나잇'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쏘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답해주는 특별한 코너를 선보여 애청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쏘티'에서는 드라마 방송정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인기스타 및 신인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SNS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지금까지 포털중심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이슈보다 먼저 방송중 SNS 이슈를 만들어 실시간 소통의 채널로서 자리를 잡아갈 계획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