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광역시 직원 A씨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0월까지 직원들의 급여 내역을 부풀려 상사에게 결재를 받은 뒤 부풀린 금액을 본인 계좌로 빼돌리는 수법으로 1억 천여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재작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공금계좌에서 25회에 걸쳐 2천 4백여만원을 무단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A씨가 횡령한 돈을 채무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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