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쌀화환 홍보대사로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진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열린 위촉식에는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 및 임직원과 배우 김진우, 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정덕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협약식이 이뤄졌다.
배우 김진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지구촌의 빈곤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함께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로 한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돕고 우리쌀 소비증진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1010콘서트(아동 노인 10만명 도와주기, 우리쌀 10만포 팔아주기)’를 진행키로 했다.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배우 김진우가 5년 전부터 ‘참사랑’이라는 봉사단체를 통해 보육원에 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왔고 해마다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회사의 취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식 행사에 참여한 제이와이드컴퍼니 정덕균 대표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함께 경조문화 개선 및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