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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vs'타워', 자존심 건 1위 싸움

'레미제라블'vs'타워', 자존심 건 1위 싸움
영화 '레미제라블'과 '타워'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두 영화는 3,000~4,000명 안팎의 관객차로 1위 싸움을 벌이며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타워'였다. '타워'는 개봉날이었던 지난 25일 전국 43만 1,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레미제라블'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레미제라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6일 하루동안 13만 8,859명을 동원해 13만 4,865명을 모은 '타워'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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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도 마찬가지였다. '레미제라블'은 전국 13만 6,3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타워'는 같은 날 13만 3,41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랭크됐다.

지난 이틀간 두 영화는 3,000~4,000명 안팎의 관객차로 박빙에 가까운 승부를 펼쳤다. 할리우드와 충무로간의 경쟁이라고도 볼 수 있는 두 영화의 승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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