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 지진희 아들 뺨 때려 ‘훈계’

지상이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을 훈계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23회에서 지상(지성 분)이 이성계(지진희 분)의 아들 이방원(최재훈 분)에게 훈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상은 성벽을 쌓다가 다친 인부에게 달렸다. 그리고 지상은 “지반이 약해서 성벽을 쌓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도대체 그 명을 누가 내렸나”라며 인부에게 물었다.

그리고 이방원이 나타나 다친 인부를 봤고 오히려 공사 진행이 더뎌진다고 불평했다. 이에 지상은 “지금 뭐라고 했나 지금 입만 하나 더 늘었다고 했나”라며 이방원의 뺨을 때렸다.

지상은 “지반이 약한 성벽을 쌓으라는 명령 때문에 다친 사람이야 가서 미안하다고 하라”라며 이방워을 훈계했다.

이성계는 뒤늦게 나타나 “멍청한 내 아들 때문에 이런 사고가 생기다니 미안하네”라고 다친 인부에게 사과를 했고 의원을 불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