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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홀렸던 '여친남친', 내년 2월 7일 개봉

BIFF 홀렸던 '여친남친', 내년 2월 7일 개봉
지난 10월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최고 화제작이었던 대만영화 '여친남친'이 국내에 정식 개봉한다.

배급사 인디스토리는 "제 17회 부산영화제에서 최단 시간 매진기록(7초)을 세웠던 영화 '여친남친'이 내년 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여친남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계륜미가 주연을 맡았다.

투명한 아름다움과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계륜미는 이번 작품에서 10대에서 2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의 폭넓은 역할을 소화해냈다. 계륜미는 이 영화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11월 열렸던 제49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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